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롱샴(LONGCHAMP)이 지난 5월 17일,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새로운 ‘LGP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가수 레드벨벳의 ‘아이린’ & ‘슬기’,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3명의 셀럽 모두 각자의 개성에 맞는 롱샴의 LGP 컬렉션 가방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롱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LGP 컬렉션은 지난 2월 뉴욕패션위크에서 열린 19F/W 런웨이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은 라인이다. ‘LONGCHAMP’의 9개 알파벳을 마치 게임을 하듯 이리저리 섞거나 겹쳐놓은 그래픽적 요소가 특징으로 조형예술 바우하우스(Bauhaus)에서 영감을 받았다. 검정색 바탕에 흰색 혹은 빨간색
글씨로 색감의 대비를 강조한 이 패턴은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 (Andy Warhol)을 연상시키는
그래픽과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특색을 가진 모노그램이 더해져 롱샴 브랜드가 추구하는 창의적 가치를 잘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롱샴 LGP 컬렉션의 메인 제품은 나일론 소재의 ‘르 플리아쥬 LGP’와 부드러운 메티스 가죽 소재로 이루어진 ‘르 플리아쥬 뀌르 LGP’ 2가지 라인으로 토트백, 트래블백, 백팩을 비롯하여 여행자들을 위한 러기지 제품 또한 출시되었다. 더불어
액세서리 및 레디투웨어 라인에는 남녀 공용 숄/스툴 제품부터 나일론 패딩 파카, 스웻셔츠와 슬립온, 가죽 슬리퍼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롱샴의 LGP 컬렉션 팝업 스토어는 6월 6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백화점 1층에는 ‘르 플리아쥬 백 LGP 컬렉션’의 자이언트 핸드백 조형물이 설치되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롱샴 LGP 컬렉션
라인은 롱샴 브랜드 공식 온라인 몰(롯데 닷컴, 엘롯데, GS몰, H몰, 신세계
닷컴)과 전국 롱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