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샴(LONGCHAMP), 2015 F/W 프레젠테이션 성황리에 진행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롱샴(LONGCHAMP)에서는 2015 F/W 프레젠테이션을 5월 28일 논현동 더 라움(THE
RAUM)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시즌 롱샴은 전설적인 디자이너 에토레 소트사스(Ettore Sottsass)가
1981년 밀라노에서 설립한 멤피스 그룹으로 영감을 얻어 한층 더 대담한 형태의 팝 아트적인 컬러와
디자인으로 인해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하였다. 특히나, 이번
시즌의 멤피스 테마는 4가지의 다른 색상 분위기를 선보이면서 시즌 전체의 독특한 분위기를 이끌고 있는데, 부드러움을 상징하는 파우더/미모사 컬러 그리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말라바/ 오페라 컬러, 우아한 느낌의 내추럴/블랙베리 컬러, 활기찬 느낌의 코발트/미드나이트/체리 컬러가 바로 그것이다.
롱샴의 대표적인 3가지 라인 역시 멤피스 테마로부터 영감을 받았는데, 르 플리아쥬
헤리티지의 구조감 있는 형태는 르 플리아쥬 헤리티지 트라이컬러의 생동감 넘치는 3가지 컬러의 믹스로
더욱 강조되었으며 더욱 시크해진 레전드 라인의 레전드 클럽의 에크루 컬러 트리밍은 이 라인의 상징인 전면 포켓을 돋보이게 한다. 르 플리아쥬 네오 판타지는 그래픽 프린트의 멤피스로부터 영감을 얻어 대담한 컬러와 미니, 맥스 버전으로 애니멀 프린트와 기하학적 프린트로 나뉘어 선보인다.
이번 시즌 롱샴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라인, 컬러 블록, 대담한
프린트로 인해 생동감 넘치는 스포티 시크 무드를 연출하고 있는데, 부드러운 양가죽 소재의 미니 니트
재킷, 포근히 감싸주는 에그 쉐이프 코트, 타이트한 양가죽
팬츠나 A라인 스커트에 매치한 슬립 오버 블라우스는 이번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전혀 손색 없다.
이 날 행사에는 최근에 종영한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겸 모델 ‘변정수’와 그녀의 동생인 ‘변정민’ 자매
그리고 둘째 출산 이후 리얼 예능 프로그램인 ‘레이디, 액션’을 통해 액션 연기에 도전한 배우 ‘손태영’씨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 가을에는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세련된 감성으로 한층
더 색다르게 다가가는 롱샴과 함께 분위기
있는 가을 룩을 연출해 보도록 하자.
